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대표의원 김기환)는 자문위원 19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지난 2022년 10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특강과 자문위원 위촉식, 천원의 아침밥 대학생 간담회, 제주대 및 한라대 천원의 아침밥 현장 방문, 대학생 아침밥 지원 조례 제정, 청년 상공인과의 대화 등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제주도의회 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제주도 청년 불평등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 올해는 '청년 세대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원정책 만족도 조사'를 주제로 한 연구용역 결과 공개를 통해 제주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방안과 청년 정책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기환 대표 의원은 "‘청년이 행복한 제주’ 자문 위원 공개 모집을 통해 38명의 대규모 자문위원단을 꾸리게 됐다"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청년층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진정으로 ‘청년이 행복한 제주’ 실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김기환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상봉 의장, 김경학 의원, 김황국 의원, 송영훈 의원, 양영수 의원, 이정엽 의원, 한권 의원, 한동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