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공익기금 4억4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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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공익기금 4억4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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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에 정기철 서귀포농협 조합장 선출

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가 공익기금 4억4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농협하나로마트협의회는 2011년부터 매년 전년도 매출이익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올해까지 조성된 누적금액은 45억 원에 이른다.

협의회는 고령 농업인 복지 지원사업, 농촌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급, 취약계층 지원사업, 농촌 환경개선사업 등을 펼치며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익기금 전달식은 지난 10일 제주축산농협 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공익기금 전달식에 앞서 협의회 신임 임원 선출도 이뤄졌다. 신임 회장에는 정기철 조합장(서귀포농협), 부회장에 김병수 조합장(애월농협), 감사에 천창수 조합장(제주축산농협)이 선임됐다.

신임 정기철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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