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고우일)과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 온누리봉사회(회장 이용덕)는 11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한끼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농협이 추진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제주농협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온누리봉사회는 지난 2020년부터‘NH한솥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월 두차례 25가구의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조리 및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밑반찬과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고우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