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원,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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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원,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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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오는 21일까지 치유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제주형 치유농업을 확산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농업기술원 세미나실과 치유농업센터 등에서 총 21회 150시간(기초과정 100시간, 심화과정 50시간)에 걸쳐 기초·심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은 치유농업과 치유농업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에 한해 특수목적형 치유농업에 대한 교육과 유관기관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치유농업시설을 운영하거나 준비하는 농업인은 오는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 농촌활력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활력팀(064-760-7523)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agri.jeju.go.kr/agri/index.ht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양숙 농촌활력팀장은 "치유농업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 제주농업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겠다"며 "제주형 치유농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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