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상청, 해상 사고 피해 최소화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상태바
제주기상청, 해상 사고 피해 최소화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청장 유승협)은 24일 최근 겨울철 해상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해상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주 관내 해양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지방기상청을 비롯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해양경찰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주어선안전조업국, 제주시 어선주협회 등 7개 기관 20여 명의 해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 제주지방기상청에서 최근 제주 해상사고 발생 시 기상특성 분석 결과와 2025년에 달라지는 해양기상서비스 정책을 공유하고, 이어서 해양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해역 해상사고 최소화를 위한 개선방안과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종합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유승협 청장은 “이번 해양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위험기상으로 인한 해상사고 예방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제주도 내 기상청과 해양 관계기관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라며 “앞으로 기상청에서는 제주지역 특성 맞춤형 해양기상서비스 제공을 통해 선박 안전 및 해상사고 피해 최소화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