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읍면동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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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읍면동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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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주소지 무관 '전국 읍면동'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부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면 발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1단계 지자체'로 선정돼 2월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했으며, 이 기간동안 안전성과 편의성을 면밀히 점검했다.

2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는 주민등록지 관할 주민센터에서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주민센터와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전자신분증으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이에 따라 관공서, 은행, 공항, 병원, 편의점, 선거 등 현행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장소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에는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됐으며, 본인 명의 1개의 스마트폰에만 발급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분실 신고 시 통신사와 연동해 해당 스마트폰에 발급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즉시 잠금 처리돼 불법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2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우선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을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 후 수령해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하고 휴대전화에 접촉해 발급받는 방식이다.

아니면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없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한 뒤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촬영해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4월부터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 외에도 민간 앱인 삼성월렛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민간 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의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면 발급 시행으로 주민등록지와 무관하게 전국 읍․면․동 센터 어디서나 방문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며 “제주도민은 물론 전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도 불편함이 없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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