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설계 용역 발주...3월 말 용역사 선정될 듯
4월 이후 설계 시작...환경영향평가도 함께 진행
4월 이후 설계 시작...환경영향평가도 함께 진행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가 제2공항 기본설계 절차에 착수했다.
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은 4일 나라장터에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용역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오는 12일까지 입찰이 가능하며, 기술적이행능력평가 및 종합기술제안서평가를 거쳐 3월 17일 개찰이 이뤄진다.
항공청은 개찰 결과를 토대로 낙찰자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4월 이후 기본설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토부는 당초 지난 1월 말 내지 2월 초 제주특별자치도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확인 결과 3월 이후에나 협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제2공항으로 인해 10여년간 제주사회 내에서 갈등이 이어져 온 만큼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데다, 지난해 12월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등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무안공항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조류충돌(버드스트라이크)가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2공항 반대단체들은 제2공항 예정지 일대 조류충돌 위험성 조사가 부실하고 조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에서 조류충돌 위험성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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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전문 국가기관인..
ㅡ한국 환경연구원 KEI 검토의견서에
제2공항 주변 조류 충돌수가
기존 제주공항에 비해 최소 2.7배에서
최대 8.3배가 높다.
ㅡ 이는 조류 충돌이 가장 빈번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과 비교해봐도
1.6~4.96배 높은 수치로 조사되었다
● 2공항 용역팀.. 미조사 ●
ㅡ2공항과 4~6km거리에 뷸과한 지역에
ㅡ매년 11월~ 익년3월 사이 "겨울철새"
시베리아산 까마귀 5~6십만마리가
성산구좌표선지역에 출몰,장관을 이루고
야밤에 일출봉.수산봉.모구리.유건에오름.
절물휴양림및 민가 전봇대 전기줄에서
밤잠을 자면서.지나가는 사람에게
..똥을 투하..반복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