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양윤모 평론가 즉각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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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양윤모 평론가 즉각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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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군기지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온 양윤모 영화평론가와 시민운동가 최모 씨가 6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것과 관련, 창조한국당 제주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경찰의 폭력적인 강제 연행"이라 규탄하며 이들의 석방을 촉구했다.

창조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송창권)은 성명에서 "강정마을 주민 등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문화재 발굴조사 기간 중에는 어떤 공사도 할 수 없는데 (해군이) 이를 무시하고 불법공사를 강행했다"며 "또 연행 과정에서 경찰이 양윤모 평론가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고 말했다.

창조한국당은 "해군이 공사를 강행할 수 있게 된 것은 제주도정이 법을 어기면서 강정해안변 절대보전지역을 해제했기 때문"이라며 "그런 도정의 불법에 대해서는 각하 판결을 해서 면죄부를 주고, 불법공사를 항의하는 시민에게는 법을 어겼다고 해 강제 연행을 한다면 누가 공권력을 신뢰하겠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목격자들의 증언대로 문화재 발굴조사 기간 중 불법적으로 공사를 했고, 경찰이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라며 "공권력이 법치주의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인권을 유린한 헌법파괴적인 행위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윤모 영화평론가와 시민운동가 최 씨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한다"며 "해군은 문화재 발굴조사 기간 중 불법적으로 공사를 강행했는지, 경찰은 양윤모 평론가에 대한 폭행이 있었는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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