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011년도 지방공무원 공개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76명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올해 공무원 임용시험의 합격자를 19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http://local.gosi.go.kr)를 통해 통보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한 후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와 각 행정시 인사담당부서를 통해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한다.
80명을 모집하는 이번 시험에는 총 2109명이 응시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자 76명은 필기시험에 합격한 81명에 대해 면접까지 거쳐 선발된 인원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46세로 일반행정 9급, 최연소 합격자는 23세로 사회복지 사서 분야로 임용하게 됐다.
면접시험에서는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 가능성, 조직 적응능력 및 지역 현안사항 이해도, 외국어 구사능력 등의 항목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또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봉사정신 등 공직 적합성과 인성검사를 중점 강화했다.
특히 면접시험으로 인한 탈락자를 공정하게 선별하기 위해 면접위원을 제주도외 채용업무 전문가로 구성하고, 학력이나 필기시험 성적 등을 배제한 무자료 면접을 진행했다.
올해 공채의 경우 제주도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외국어 가산점이 부여됐는데, 일반직 채용직렬 합격자 76명중 24명이 외국어 가산점 혜택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종합격자는 공무원임용 결격여부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신규임용자 교육을 갖게된다. 이후 결원 발생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되게 된다.
한편, 공무원 채용시험과 함께 시행한 소방직 공무원의 최종합격자는 22일, 제주도교육청 최종합격자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