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선거관여행위 신고센터' 운영
,설 연휴 '선물비용 대납' 등도 집중 감찰
,설 연휴 '선물비용 대납' 등도 집중 감찰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6일 올해 공직비위 근절을 위한 공직감찰 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공무원 줄서기 등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감사위는 지방선거에서 공직자의 줄서기, 선거관여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감사위원회 홈페이지 내 '공직자 선거관여행위 신고센터'를 설치해 도민 신고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월부터 선거 종료일까지 합동감찰기간, 활동 강화 기간, 집중감찰기간 등 3단계로 구분해 감찰활동 인원을 보강하는 등 밀도 있는 감찰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 설 연휴를 전후 해 27일부터 2월5일까지 감사위원회 감찰반 4개반 12명을 비롯해 제주도 청렴감찰단, 행정시 및 교육청 감찰부서와 합동으로 공직자 복무실태를 집중 점검키로 했다.
시공업체에게 선물비용 대납 요구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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