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직자 200여명,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착한소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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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직자 200여명,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착한소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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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2일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맞이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 내 착한소비를 실천했다.

이날 착한가격업소 18곳에서 공직자 200여 명은 점심식사를 하고 간식과 커피를 구입,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1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공직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소비심리 회복을 도모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기획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수 부진으로 위축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겠으며, 시민들도 적극적인 소비활동으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 착한가격업소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월 둘째 주 수요일로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에는 98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다. 착학가격업소에는 상수도사용료 지원, 공공요금 지원, 탐나는전 지원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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