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관장 이신선)은 17일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버그박사' 강좌를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초등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책을 보고 골똘히 생각하며 떠오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완성하는 활동이다.
꿈쟁이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똑같은 생각을 통해 똑같은 완성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 활동을 통해 보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갖추어 아이들의 뇌가 행복해지고 아이들이 당당한 미래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책과 함께하는 버그박사'는 오는 9월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마다 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문의=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070-4548-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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