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관장 이신선)은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개관 3주년 기념 제4회 책문화행사 '우리마을 도서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드림 난타와 신나는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1부 행사로 열린 기념식은 이신선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의원과 강익자 의원, 송동연 주민자치위원장, 이경주 운영위원장의 축사와 3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이 이뤄졌다.
또 '서울대 꼴찌' 저자 이성빈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체험행사와 문화행사로 'BOOK(북)적BOOK(북)적' 벼룩시장, 체험마당으로 다양한 체험행사 '역사의 보물을 지켜라~! 포졸 포토존, 역사 속 건축물 및 유물만들기, 와패 만들기, 전통 매듭 팔찌만들기, 도자기종 꾸미기, 독서 명언 부채 만들기 등 전통문화체험이 진행뙜다.
축제에는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되어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며 개관 3주년 기념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은 지난 2012년 7월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위탁받아 서귀포YWCA가 운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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