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후보는 "제주 동물보호센터는 안정적인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기존 동물보호센터의 수용능력이 부족해지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귀포 지역 동물보호센터 추가 설치가 필요한데,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 예정이지만 입지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서귀포 동물보호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및 선정 부지 주변 기반시설 정비 등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며 "동물보호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정직원을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또 "유기동물 구조팀이 주말, 휴일에도 활동할 수 있도록 인력 보강 및 업무 시스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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