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5일 제주에 몰아친 강풍과 폭우로 인해 황금 들녘을 이루던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보리밭이 쑥대밭으로 변해 있다.
불과 며칠 전까지도 가문동 들녁은 황금물결을 연출하며 2주 후 수확을 예고했으나, 이 일대 보리밭 대부분에서 큰 피해가 확인되고 있다.
이 지역 주민 강철수씨는 "쓰러진 보리는 다시 세울수가 없어, 한창 알곡이 여물고 익어가는 때라 수확량과 상품성이 떨어져 보리 경작 농민들이 걱정이 크리라 생각한다"면서 안타까움을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사진=강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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