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 돈내코 인근에 위치한 상효수목원이 수국축제를 진행한다. 축제기간은 6월 8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이 기간 상효원에서는 무더운 여름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태고의 숲 시원한 곶자왈, 수 십만 년 전 제주도의 화산 활동으로 인해 용암이 흘러 만들어진 계곡 바위와 암석 위에서 숲이 형성되어 제주의 허파 기능을 하고 있는 신비한 곶자왈 숲을 직접 거닐 수 있으며 여름에만 볼 수 있는 다양한품종의 2천주 수국과 7천본 산파첸스에서 피어난 다채로운 여름 꽃 10만송이가 전시 된다.
이외에도 꽃담배,흰꽃나도샤프란,노루오줌꽃,에키네시아,멜람포디움등 다양한 여름 꽃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새롭게 선보인 상효수목원 투어기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수국축제 이후에는 산파첸스 축제, 핑크뮬리 전시 등이 이어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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