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인근 교차로서 제2공항 중단 캠페인 진행
제주 제2공항 강행저 비상도민회의는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성산일출봉 인근 교차로에서 제2공항 절차 중단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한 시민사회단체는 "항공기 조류충돌 등 항공 안전상 입지가 불가하다는 전문기관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내란집단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억지로 통과시켰다"면서 "제2공항 추진이 절대적으로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제2공항이 현 제주공항 대비 조류충돌 위험성이 최대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기술되어 있다"면서 "더 큰 문제는 이 결과가 심각한 조류충돌 위험을 초래하는 대형 조류 대부분을 뺀 결과라는 점이고, 의도적으로 자료를 왜곡하고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비상도민회의 강원보 공동집행위원장은 “도민사회의 뜻을 거슬러 내란집단에 의해 강행된 제2공항 계획은 이미 국민적 신뢰를 상실했다"며 "제2공항을 강행해온 내란수괴 윤석열이 탄핵과 사법적 처벌을 앞두고 있는 만큼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제2공항의 모든 절차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로 조류충돌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환경전문기관들이 조류충돌 위험성 때문에 입지로서의 타당성이 없다고 지적한 제2공항 계획은 국민 안전을 위해 철회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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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하도철새도래지~표선 철새도래지 벨트.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조류)
: 두견이,팔색조,황새,수리부엉이,황조롱이,
흑두루미.참매,큰고니,원앙,저어새 등 1급
2급이 40여종 5만6천마리 법정보호종 있고
먹이 풍부하여 개체별 이주할 장소가 없다
ㅡ 세계적으로 철새 강제이주한 사례없다
또한 겨울철새 5십만 마리도 있다
●제주공항 주변의 조류는..
ㅡ잡새,텃새.참새.비둘기.까치등
2공항은 제주공항에 비해 조류 충돌 8배가 높다
ㅡ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조류 충돌로 인한 랜딩기어 고장"
ㅡ철새도래지가 무안공항 연접함
<2공항도 하도철새도래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