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묘목을 필요로 하는 조합원 및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우량감귤묘목 및 유라조생 3년생 대묘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감귤농협은 농가가 원하는 품종에 대해 사전접수를 받아 신청된 묘목을 육성·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올해 묘목 공급은 조합원 500여명에게 5만여 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서귀포시에서 극조생 저품질 감귤구조 개선을 위한 유라조생 대묘 공급지원사업으로 유라조생 3년생 대묘(화분묘) 3만여 본도 같이 공급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실시해 3년간 3만본씩 총 9만본을 공급한다.
송창구 조합장은 “우량 감귤묘목을 육성·공급해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마련으로 농가소득 1억 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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