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당 "한나라당, 해군기지 공사 중단 요구하라"
상태바
제주창조당 "한나라당, 해군기지 공사 중단 요구하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 사업과 관련, 제주특별자치도가 해군과 정부에 '일시적 공사 중단'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창조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송창권, 이하 제주창조당)은 16일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 제주도당에 공사 중단을 요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창조당은 이날 성명에서 "한나라당 도당은 집권 여당임에도 불구하고 해군의 공사 강행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며 "한나라당 도당은 제주도민을 이대로 죽게 놔둘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해군기지 공사 강행을 몸으로 저지하다 영어의 몸이 된 양윤모 평론가의 옥중 단식이 오늘로 41일째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한 사람의 생명은 천하보다도 귀하므로, 한나라당 도당이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마땅히 해군에게 공사 중단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각에서는 해군기지 문제는 제2의 4.3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한나라당 도당은 4.3특별위원회를 구성해 4.3사건의 국가추념일 지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4.3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제주창조당은 "그러나 지금 40일이 넘게 옥중 단식을 하는 제주도민이 죽어가는 것을 외면하면서 4.3을 운운하며 그런 사업들을 추진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위선과 거짓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한나라당 도당은 제주도민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해군에 대해 강력하게 공사 중단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 2011-05-16 19:09:08 | 112.***.***.207
한나라당은 답변해 주세요.
제주창조당, 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