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후보측 "비오토피아 이용 증거 없으면 없다고 떳떳이 밝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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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후보측 "비오토피아 이용 증거 없으면 없다고 떳떳이 밝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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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정치공작, 집권여당 정치혐오로 이어질 것"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와 부인이 제주도내 P골프장내 비오토피아에서 특별회원권을 받아 시설물을 이용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측이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구체적 증거를 밝히지는 않은 것에 대해 원 후보측은 "더러운 정치공작"이라며 "증거가 없으면 떳떳이 밝히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원 후보의 고경호 대변인은 27일 문 후보측 홍진혁 대변인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논평을 내고 "문대림 후보 측의 더러운 흑색선전에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분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홍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과 관련해 증거자료를 제시하겠다며 녹취록까지 내놓았지만 기자회견문에도 녹취록 내용 어디에도 원희룡 후보와 배우자가 비오토피아에서 특별회원으로 혜택을 누린 증거가 전혀 없었다"면서 "홍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어놓고 증거자료를 전혀 제시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기자회견 도중에 녹취록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문 중 일부를 회수해 가는 언론을 무시하는 행태까지 보였다"고 성토했다.

이어 "이는 6.13 지방선거가 앞으로 17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없는 증거를 있다고 허위로 기자회견을 열어 여론을 호도하려는 더러운 정치공작으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면서 "문 후보는 집권 여당의 도지사 후보로서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꼬집어 비판했다.

그는 "더 이상 대통령의 뒤에 숨어 잔꾀를 부릴 생각을 하지 말고, 제시할 증거가 없다면 도민께 고개 숙여 사죄하고, 후보직을 사퇴한 뒤 조용히 수사기관의 소환을 기다리고 있으면 될 일"이라며 "문 후보 측이 행하고 있는 이 같은 더러운 정치공작은 도민들에게 문 후보뿐 아니라 집권여당에 대한 정치혐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원 후보측 강전애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문대림 후보의 거짓말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도민들을 더 이상 속이려 하지 말고 후보직을 스스로 내려놓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문 후보는 지난 25일 후보자 합동 TV생방송 토론에서 거짓말로 도민들을 현혹시키고, 문 캠프와 민주당을 동원해 거짓말을 기정사실화하는 문자를 대량으로 살포하면서 도민들을 철저하게 우롱했다"면서 "문 후보는 거짓말에 대한 사죄대신 27일 대변인 기자회견을 통해 변명을 하면서 제대로 된 증거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고 언론의 비웃음을 자초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문 후보는 자신이 발언한 5가지 사항의 거짓말에 대한 해명을 우선 해야 할 것"이라며 먼저 "'우리나라 0.1%의 상류층이 누리는 공간, 특별회원권을 부여 받게 되면 최고급 온천스파, 휘트니스, 수영장, 레스토랑 무료이용 그리고 골프장 할인혜택을 받았다. 그리고 특히 배우자까지 이런 특혜를 받았다'는 문 후보 발언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배우자가 수차례 이용했고, 골프도 쳤다는 발언과, 2014년 8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쭉 사용해왔다는 발언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라"면서 "비오토피아 특별할인권을 받으면 P골프장에 할인혜택을 받고, 지사는 물론 배우자도 동일하게 적용을 받으며 특권을 누렸다는 발언과, 문 후보가 제시한 특별회원권에는 임기가 4년으로 나와 있는데 사용하면서 1차 갱신했다는 발언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원 후보는 이미 배우자가 본인이 스스로 특별회원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그곳에 체류하는 누군가가 부르거나, 그곳에서 만남을 요청할 때 몇 차례에 한해 레스토랑을 몇 차례 이용했음을 인정했다"면서 "이 역시 도지사의 공식, 비공식 업무연장차원에서 만남의 상대에 따라 배우자가 지사를 대신해 간 경우에 국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 후보에게 특별회원 자격을 주려던 박종규 전 비오토피아 주민회장이 지난 26일 이미 언론을 통해 원 후보로부터 면전에서 거절당했고, 그걸로 특별회원 자격은 없어진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문 후보는 이미 진실과 사실이 모두 드러났음에도 이를 외면하고 여론을 왜곡하려는 시도를 해봤자 구차해질 뿐"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문 후보는 애초에 없는 증거를 만들려고 하지 마라"며 "제주도지사 선거가 더 추악해지고 더러워 질 수는 밖에 없다. 결국 모든 피해는 도민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음을 명심하고, 여기서 멈추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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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2018-05-27 21:30:15 | 222.***.***.212
2014년 8월 제주도청에 모공사 건설하도급 비리 공사 관련 제주도청싸이트에 글 올렸더니
담당공무원은 하도급비리 제보를 모 공사 임직원에게 통째로 넘겨주고 모공사 임징원은
모마을 이장과 회사 직원에게 비리제보내용을 알리고, 경찰 수사시에 서로 입맞추어 꺼꾸로
신고하고, 고발한 사람 무고죄로 검찰에서 엮을려고 하였다.

다른 증거가 없었으면 바로 무고죄로 기소될 상황이었지....

증거는 비장의 카드라 공개하면 바보가 되지....


글고 앞서 언급한 하도급비리사건 르포하여 기사올리면
대박기사 날것임....

당시 경찰관의 은폐축소 수사로 고발인의 무고죄로 기소 될 사항...

공무원 공사직원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벌금처분..

검찰의 이상한 불기소 처분.

...

김삿갓 2018-05-27 22:50:06 | 222.***.***.212

헤드라인도 희룡의 소리처럼 하면 기사 뜨거울 텐데...



희룡의 소리는 잘 듣기 바란다.

희룡의 소리가 원씨, 문씨 기사 , 안창남 도의원 후보 경선불복 기사 댓글 공감, 비공감 수 조작에
대하여 수사기관에 자수하기 바란다.

거의 1년이상 댓글 공감수 한번 클릭에 2~11개 가중치를 두고 공감수 조작에 대하여
독자들에게 사과하고 조작에 관여한 임직원들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

최근에는 댓글 공감 조작수가 2~7로 축소되었지만 오늘도 댓글 공감 원씨 긍정글에 2~3 가중치,
문씨 부정적 댓글엔 공감 조작 2~3 가중치가 행해지고 있다.

모든 것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였으니 희룡의 소리가 정상적으로 댓글 공감조작이 없다면
본인을 고소하기 바란다.


김삿갓 2018-05-28 17:59:21 | 211.***.***.98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왼쪽부터) 의원, 이승룡 공익제보자, 안민석 의원이 '제주판 국정농단' 원희룡 제주지사의 비선실세 라민우 게이트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