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2회 로또, 제주서 1명 '8억' 1등 당첨...2명은 2등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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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회 로또, 제주서 1명 '8억' 1등 당첨...2명은 2등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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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이뤄진 제1162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36명이 나오면서 1인당 8억2393만1021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는 1등 당첨자 1명과 2등 당첨자 2명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0, 21, 22, 25, 28, 29'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6'.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고성오조로(성산읍 고성리) 소재 판매점에서 1명이 '자동번호'로 1등에 당첨됐다.

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8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337만9310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일주동로(삼양2동) 소재 판매점과 제주시 중앙로(아라1동) 소재 판매점에서 각 1명이 2등에 당첨됐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4752명으로 104만317원씩 지급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고정당첨금 5만원)은 16만953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3만8565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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