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저소득청 청년, 최대 12개월 월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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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청 청년, 최대 12개월 월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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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도입한 '희망 충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희망 충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매달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35~39세(2025년 기준 1985~1989년생) 무주택 청년이어야 한다.

소득⸱재산요건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총 재산가액이 1억 2200만 원 이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상시로 접수받고 있으며, 소득 및 재산 등 요건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https://www.gov.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 시 매월 25일 지원금이 지급된다.

고성협 제주시 주택과장은 "월세 지원을 통해 청년 가구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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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2025-03-09 21:12:57 | 182.***.***.226
무슨 청년 월세 지원 연령을 35-39세 제한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25-35세 연령대가 젤 필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