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형 서귀포소방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제주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는 1일 소회의실에서 직원과 센터장, 구조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25대 서귀포소방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겠다"며 "현장중심의 대응역량 강화와 수요자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 등 '국민의 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재난대응 체계를 견고히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서장은 지난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임용된 후,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 방호구조과장, 119종합상황실장, 제22대 서귀포소방서장, 제18대 제주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왔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