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께 머리숙여 사죄"...아라동을 내년 4월 보궐선거 실시될 듯
성매수 의혹으로 시민사회로부터 거센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강경흠 제주도의원(아라동 을)이 27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최연소 도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한 지 1년 만이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제주시 아라동을 도의원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제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던 아라동 도민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한다"면서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가족, 친지분들, 김경학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너무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는데,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고 피력했다.
이어 "연이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저 스스로를 돌아보며 고통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입장 표명이 늦어졌다. 이 또한 죄송하다"고 했다.
또 "저는 제주도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저 스스로 참담한 심정이며, 오롯이 저의 불찰이다. 저에 대한 모든 비난, 온전히 저 혼자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번 경찰 수사와 관련해, "모든걸 내려놓고 앞으로 저는 도민 한 사람으로서 공인이 아닌 위치에서 저에 대한 어떠한 수사에 대해 진심으로 임하며, 이 일에 대해 진실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론에 대해서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관계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말씀드리기 송구하지만 앞으로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으며, 절실하고 치열하게 살아가겠다"면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1993년생인 강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아라동 을 선거구에 출마해 최연소 도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도의회 입성 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파장을 일으킨데 이어, 이번에는 성매매로 적발된 유흥업소를 여러 번 드나 든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치무대에서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여론이 급속히 악화되자 서둘러 윤리심판원을 열고 강 의원을 제명 처분했다. 제주도의회도 강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절차를 진행 중이었는데, 이번에 강 의원이 자진 사퇴하면서 의회 내에서 사직 처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 사퇴에 따라 아라동 을 도의원은 내년 4월 보궐선거를 통해 다시 선출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조만간 강 의원 사퇴 및 보궐선거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경찰은 최근 강 의원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강 의원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3차례에 걸쳐 성매매 혐의로 적발된 제주시내 모 유흥주점에서 결제를 한 사실이 확인돼 경찰 수사를 받아 왔다. 해당 업소는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외국인 여성 4명을 지하 숙소에 감금해 손님 접대와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적발돼, 업주 등이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 업소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주 출입문은 잠그고 간판 불은 끈 상태에서 예약 손님만 받아 영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이 수사 대상에 오른 것은 경찰이 해당 업주를 상대로 매출 자료를 조사하던 중 결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의원은 해당 업소를 방문한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지인과 술을 마시러 간 것일 뿐 성매수를 한 적은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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