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공선·공동출하회 협의회 회원들과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FOODEX JAPAN 2025'에 참가해 제주레몬100 제품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농산물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FOODEX JAPAN 2025'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유럽, 미국 전 세계 60여 개국의 바이어가 동시 참여하는 대표적인 식품 전문 박람회이다.
제주시농협은 이번 선진지 연수로 현지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수출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고봉주 조합장은 "해외 박람회 참석 등 지속적인 연수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정예 출하조직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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