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신임 제주도당 사무처장에 유재구 중앙당 국민소통국장(55)이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유 사무처장은 경북 출신으로, 중앙당 조직국, 민주정책연구원 부국장, 경남도당 사무처장, 충북도당 사무처장, 국회 원내행정국장, 경북도당 사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로 거쳤다.
한편 유충종 사무처장은 중앙당 조직국으로 자리를 옮겼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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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 10. 04(금) 14:35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이 기본계획이 고시된 제주 제2공항에 대해 공개적으로 추진 반대 장을 표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박원철 전 제주자치도의원은 2일 방송된 KBS제주방송의 토론프로그램에서 "갈수록 고령화되고, 인구가 감소할 것이며 관광 수요도 줄어들텐데 공항 인프라 확충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해
사실상 반대의사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