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탄핵정국 JDC이사장 알박기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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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탄핵정국 JDC이사장 알박기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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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권 수석대변인은 최근 진행중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임명 절차와 관련해 4일 논평을 내고 "탄핵정국 JDC 이사장 임명 강행은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했다.

한 대변인은 "언론에 거론된 인사들을 보면 전문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며 "탄핵정국을 악용한 ‘알박기 인사’이며 총선 등에 낙선한 이들의 일자리 챙겨주기식 ‘보은인사’로 전형적인 ‘국민의힘 코드 인사’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JDC는 중단된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후속조치, 영어교육도시 2단계 사업,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첨단과학기술단지 2단계 사업 등 제주의 미래와 직결되는 굵직한 현안이 산적한 상태"라며 "최소한의 전문성과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인사를 알박기 식으로 임명하는 것은 제주도민과 제주의 미래를 망치는 후안무치한 행태"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임추위 심사와 기획재정부 심의, 대통령 재가, 국토교통부장관 임명 등의 절차를 밝아야 하는 JDC 이사장 임명을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임명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제주의 발전과 미래를 고민한다면 혼란한 지금의 탄핵정국에 편승해 전문성 없는 인사를 JDC 수장으로 임명할게 아니라 차기 정부와 발 맞춰 힘 있게 일할 사람을 임명하는 것이 진정 제주와 제주도민을 위한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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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루팡 2025-03-04 15:01:25 | 118.***.***.90
저번인 무사
문죄인이가
내리꼬자실꺼라
무사 죄인인되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