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경기 째 무득점' 김학범 제주SK 감독 "전체적인 밸런스 못맞춘 점이 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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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째 무득점' 김학범 제주SK 감독 "전체적인 밸런스 못맞춘 점이 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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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멀리서 온 원정 팬들께 대단히 죄송해"
"새 외국인 선수, 대전전 출장 여부는 확인해봐야"
김학범 제주SK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학범 제주SK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두 경기 째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울산HD에게도 패한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전체적인 밸런스를 못맞춘 점이 패인"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와의 원정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경기 소감으로 "멀리서 온 팬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 좋은 경기 보여드리지 못해서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의 패인을 김 감독은 '밸런스'를 꼽았다. 김 감독은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데, 밸런스를 맞추는 부분에 있어서 상대와 차이가 있었다"고 피력했다.

경기력 초반과 후반에 달랐다는 질문에는 "개인의 역량의 차이"라고 말했다.

제주는 최근 외국인 선수 데닐손, 에반드로를 영입했다. 이 선수들이 오는 15일 대전전에 출장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들어가서 체크해보고, 준비해야할 것 같다"는 말로 대신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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