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승진대상자 면접심사...다음주 최종 명단 발표
민선 5기 조직개편에 따른 첫 대규모 정기인사를 앞두고 사무관 승진 대상자에 대한 면접심사가 13일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날 면접은 사무관 승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해 도정현안에 대한 생각, 철학과 가치관, 그리고 영어면접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면접시험의 반영비율은 20%로 절대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나머지 80%는 근무평정 등이 반여된다.
면접의 반영비율은 높지 않지만, '턱걸이' 순위에 든 대상자의 경우 면접시험에서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 사무관 면접심사에 응한 대상자들이 바싹 긴장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면접시험에서 '영어면접'에 응하면 가점이 부여된다. 평소 영어회화 구사능력이 좋은 공무원이건, 그렇지 못한 사람이든, 서툴지만 영어면접 준비는 했다고 귀띔했다.
#도청 21명-제주시 7명-서귀포시 5명 선발 예정
이번에 사무관 승진 대상자를 보면 종전보다 많다.
제주도 본청의 경우 이번에 행정직에서 9명을 선발한다. 사전에 19명이 심사 대상자로 예고됐다. 이중 여성 후보자도 3명이 올라있다.
지난해 정기인사 사무관 승진심사에서 아쉽게 제외된 대상자들은 이번에 단단히 각오를 다지고 재도전에 나서고 있다.
농업직에서도 1명을 선발한다. 승진심사 대상자는 4명이 예고됐다. 이미 근무평정을 통해 순위는 대략적으로 부여된 상황이지만, 20% 반영비율의 이번 면접이 어떤 변수를 만들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수의직에서도 2명을 선발한다. 환경직에서는 1명을 선발한다.
시설(토목)직에서는 무려 3명을 뽑는다. 또 시설(건축)에서도 2명, 그리고 시설(지적)직에서는 1명을 각 선발한다.
시설직에서만 이번에 모두 6명을 뽑게 되는 셈이다. 당초 임업직에서 1명의 선발티오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녹지연구관 1명이 선발된다.
행정시에서의 사무관 승진 경합도 치열하다.
제주시에서 선발할 사무관 승진 티오는 행정직 5명, 축산직 1명, 토목직 1명 등 모두 7명이다. 행정직에서는 15명이, 축산직에서는 2명이, 토목직에서는 4명이 후보에 올라있다.
서귀포시에는 행정직 2명, 해양수산직 1명, 시설(토목)직 1명, 방송통신직 1명을 등 모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행정직에서는 8명, 수산직에서 4명, 방송통신직에서 2명의 승진심사 대상자가 올라있다.
제주도 본청과 행정시를 모두 합해 32명을 선발하는 올해 사무관 승진 심사.
13일 면접시험을 끝으로 해, 최종 선발결과는 다음주 발표된다. <헤드라인제주>

뒤엎기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