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중심이 돼 독서 운동을 전개하는 '서귀포시민의 책읽기 릴레이 행사'가 지난 16일 올해 처음으로 제주대학교 법정대학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장 김학준)가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서귀포시민의 책'을 함께 읽어나가는 과정에서 독서와 토론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전국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는 서귀포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고영철 법정대학 학장을 비롯해 서귀포 출신 제주대학교 교수 및 학생 50명이 릴레이 주자로 참여했다.



책의 저자 오성찬 작가(서귀포시 출신)의 '나의 문학 인생'에 대한 특강도 있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9월 중앙도서관에서 '서귀포시민의 책읽기운동 선포식'을 가진 후, 남원지역과 서귀포시 1청사에서 3차례의 릴레이 행사를 가져왔다.
올해에는 제주대학교를 시작으로 중문동(3월23일), 성산읍(3월30일), 효돈동(4월6일), 안덕면(4월13일), 대정읍(4월20일), 표선면(4월27일)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4월까지 '책읽기릴레이 행사'를 갖는다.
서귀포시민의 책읽기 릴레이 행사는 전국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자신이 읽은 책을 소중한 사람에게 건네 책을 읽도록 권유하고 한줄 소감을 남긴 후 다음 사람에게 책을 넘기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책읽기 릴레이 마지막 주자인 열번째 사람이 책을 읽은 후 도서관에 전달하면 서귀포시는 해당 책들을 모아 도서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책을 영구 보관하게 된다.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서귀포시민의 책 독서 토론회, 독서 골든벨, One City One Book 독후감대회, 오성찬 작가 문학세계 조명을 위한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선택한계
선거공신이 어ㅜ쩔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