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시설 점검 철저" 주문...소 잃고 외양간 고치나?
지난 25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의 여과기가 파손되면서 수영장 물이 검게 물든 사고와 관련해 김병립 제주시장은 28일 "관리 소홀의 책임"이라며 사과의 뜻을 표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장실에서 열린 간부회의 자리에서 "수영장이 검게 물든 사고는 전적으로 관리하는 우리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해빙기 관련 점검 등 관리해야 하는데 나태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제주시에서 관리하는 시설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완벽히 점검하기 바란다"면서 "다른 수영장도 유사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충분히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또 "시설의 이용 수수료가 적정한지 검토하라"고 해당 부서에 지시한 김 시장은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제주시도 절약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김 시장은 "쓰레기 수거차량 운행시 교통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례가 있는데, 이를 철저히 파악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라"고 주문했다.
현재 제주시 소속 직원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요일선택제와 관련해서는 "단속도 필요하지만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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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누구 책임인줄 알았고?
관선시대였르면 시장부터 문책했을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