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나탈리 포트먼 대역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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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나탈리 포트먼 대역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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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 발레리나 "발레연기 5%만 했다" 폭로

'블랙스완'을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비롯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독식한 나탈리 포트먼이 '대역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 잡지 '댄스 매거진'의 인터뷰를 통해 나탈리 포트먼의 발레 대역을 맡았던 아메리칸 발레 씨어터 솔로이스트 사라 레인(27)이 "영화에 등장한 발레 컷 중 실제 나탈리 포트먼이 소화한 부분은 단지 5%에 불과하다"고 폭로한 것.

영화 홍보 당시 나탈리 포트먼측은 극 속 발레리나 역할을 위해 1여년동안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사라 레인은 "고난이도의 발레 기술을 요하는 장면은 내가 소화했다"며 "나탈리 포트먼이 마치 자기가 발레하는 것인 것처럼 나왔지만, 특수 효과와 첨단 편집기술로 얼굴만 촬영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영화홍보자들은 마치 포트먼이 1년 만에 어려운 발레 동작을 모두 익힌 천재인 것처럼 포장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나탈리 포트먼의 약혼자이자 '블랙 스완'의 발레 안무 연습을 맡았던 무용수 벤자민 마일피드는 "대역이 결코 나탈리 포트먼의 연기 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는 영화 대부분을 대역없이 직접 연기했다"고 반박했다.

사라 레인의 폭로로 나탈리 포트먼의 수상 자격 논란까지 일고 있어 이번 파문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티신문>

<김리선 기자 ok@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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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배 어린이 2011-03-29 13:39:08 | 211.***.***.89
감독이 얼마나 배우를 잘 감추고 드러내는지 카메라의 동선을 들여다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대런의 전작 <더 레슬러>는 롱테이크를 주로 사용하죠, 이는 감독이 미키 루크의 연기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오스카 남우주연상에 괜히 노미네이트 됐던게 아니죠, 반면 <블랙 스완>의 카메라는 <레퀴엠 포 어 드림>과 마찬가지로 끊임 없이 분할됩니다, 대다수의 분열증세를 지닌 주인공들에게 주로 사용되는 클리셰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