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년 임기보장 첫 위원장 내정자 인선 착수
이번주 중 인선해 도의회에 인사청문회 요청할 듯
이번주 중 인선해 도의회에 인사청문회 요청할 듯
속보=제주특별법 개정으로 3년 임기가 보장되는 신임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의 인선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내정자로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우근민 제주지사를 도왔고, 인수위원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이모씨가 낙점됐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는 언론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오다 지난해 지방선거 때 우근민 지사 캠프에 합류했는데, 지난해 6월에는 민선 5기 제주도지사직 공동 인수위원장을 맡아 일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직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으나 이번주 중 신임 감사위원장 내정자를 인선해 도의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위원장 내정자가 결정되면 제주도지사는 이를 도의회에 통보해야 하고, 도의회는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해야 한다. 초대 감사위원장 동의안 처리에서는 부결돼 낙마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제주도가 감사위원장 교체타이밍을 잡은 것은 제주특별법 개정에 따라 '3년 임기' 보장이 이뤄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당초 지난해 말쯤 현 고찬식 감사위원장의 교체가 유력시됐으나, 특별법 개정이 계류되는 상황에 따라 미뤄져왔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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