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카드' 통했다...북적이는 서문시장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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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카드' 통했다...북적이는 서문시장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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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공설시장, 고기 직거래 식당 운영...침체된 상권 '활기'

죽어가는 재래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반전카드가 통했다.

제주시 서문공설시장에 고깃집에 연일 손님들이 몰려와 화제를 몰고 있다. 비결은 시장 내 정육점과 음식점에서 상생효과를 높이기 위해 채택한 아이디어 때문이다.

서문공설시장 내 정육점. <헤드라인제주>

약 두달전부터 시작한 제주한우 직거래 식당.

서문시장내 정육점에서 제주산 한우나 돼지고기를 필요한만큼 사들고 시장안에 있는 아무 식당으로 들어가면 요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다.

4인기준으로 1테이블당 1만원의 자릿세로 불판과 버너, 밑반찬 등이 제공된다.

주류나 음료, 기타 음식은 별도로 계산해야 하지만, 어지간한 고깃집보다는 훨씬 싼 가격에 신선한 고기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고 있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저녁시간대에는 단체회식, 모임, 가족 단위 손님들이 몰려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다.

신바람이 난 것은 정육점과 식당뿐만은 아니다. 오며가며 시장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한두개씩 사들고 가는 손님들이 많아 상인들도 만족스러워 하는 것.

특히 상인들은 서문시장의 활기가 넘치면서 '시장다움'을 찾아가는 것을 반색하고 있다.

한편, 윤치영 제주시서문공설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 이런 아이디어도 많이 찾아내고 상인들도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하면 지금은 어렵다는 서문시장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혀온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서문공설시장.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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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11-06-22 14:22:02 | 211.***.***.220
기자님 서문시장 제대로 체험하시고 글 쓰신건지....오늘 가서 족발 한 번 사보세요. 아마 덩어리채 싸줄겁니다. 족발 안 썰어주기로 했데요. 그래서 담부터 동문시장 가고 있습니다. 족발 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