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음악회에 출연하기로 했던 그룹 JYJ가 출연 취소 통보를 받으면서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사태로 인해 JYJ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지 않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19일 제주도 관계자는 "일부 언론이 제주도가 JYJ의 홍보대사 위촉을 취소한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명백한 오보"라며 "위촉식이 미뤄졌을뿐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JYJ는 지난 4월 이미 합의하에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아직 위촉장을 건네지 못했을 뿐"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어 "상황이 악화되면 일부 언론의 오보에 대해서는 변호사를 선임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20일 행사가 취소되면서 위촉식을 하지 않는것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서는 "당초부터 JYJ측의 요청에 따라 위촉식은 갖지 않기로 했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JYJ측이 공연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위촉식을 갖는 것은 고사했다"며 행사 취소와 위촉식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JYJ는 오는 20일 열리는 '세계7대자연경관 기원 KBS제주음악회'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공연을 4일 앞둔 16일 돌연 취소 통보를 받으며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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