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개혁 방안' 조찬포럼서 밝혀..."군항 건설 꼭 필요"
김관진 국방장관이 20일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기지 건설을 찬성하는 사람의 숫자가 훨씬 많아 안 들어가겠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국방개혁 방향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의 조찬포럼에 참석해 "제주 남방해역만큼 민감성이 대두할 해역이 어디 있느냐"며 "군항 건설은 국가에 꼭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미국 항공모함이 제주해역에 들어오는 문제와 관련해 김 장관은 "올 수 있으면 오겠지만 미국의 항공모함이 (제주 해군기지에) 들어올 것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추가 도발을 펼친다면 강경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과 병역문화를 바꾸겠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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