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하면 돈을 주는 '돈주는 어플'이 등장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문업체 앱메이커가 출시한 이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내려받아 설치하면 100원, 200원, 500원 등 돈을 받을 수 있다. 각 앱을 설치해서 모인 돈을 1천원 단위로 입금받는 방식.
돈을 받은 뒤 앱을 지워도 상관이 없다. 이는 2000년대 초반 인터넷의 '설치만 하면 돈주는 배너'와 흡사한 광고 툴이다.
지난 6월 앱스토어에 등록된 이후 이틀만에 3만건 이상의 내려받기 건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돈주는 앱이라니 신선하다"와 "단순히 가입만하고 돈을 받는다는 게 왠지 불안하다"는 반응이다.
<양성운 기자 ysw@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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