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 관광객, 외부 '흡연실' 설치 주문
하루에도 수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오고가는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 대합실. 비행기로 제주에 온 관광객들은 도착 대합실을 나서는 순간부터 제주관광의 첫 발을 뗀다.
그런데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문을 나선 공항 1층 외부에는 담배연기가 자욱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는 불만이 나왔다.
지난달 제주를 다녀간 서울 관광객 설모씨는 제주도청 홈페이지 '제주자치도에 바란다' 코너를 통해 이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제주공항 외부에 별도의 흡연장소를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설씨는 "멋진 제주에 어울리지 않는 곳이 있었는데, 바로 관광버스를 타기 위한 공항 로비였다"며 "그 곳은 흡연장소로 즐비했다"고 전했다.
그는 "비가 내려 공기가 한껏 무겁기까지 했는데 관광객들이 담배연기로 인상을 찌푸리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흡연장소니까 당연하다는 듯 쳐다보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만을 위한, 담배연기가 새어나오지 않는 곳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이 부분에 대한 반론 부분은 제주도의 공식 답변이 나오면 추가될 예정입니다.
*<시민의 소리>는 행정기관에 제기된 민원이나, 독자들의 제보를 중심으로 작성됩니다.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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