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개 부대씩 원래 근무지 복귀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강정마을에 파견된 육지부 경찰들이 단계적으로 철수한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7일부터 현재 강정마을에 파견돼 있는 서울경찰관기동대 소속 경찰 등을 1개 부대씩 원래 근무지로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충북지방경찰청에서 파견된 윤종기 차장 등도 오는 8일 원래 근무지로 돌아갔다가 28일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강정에서 열린 대규모 문화행사와 관련해 파견됐던 광주지방경찰청 기동대 소속 3개 중대 230명이 다음날인 4일 강정에서 철수했고, 지난달 31일 제주로 내려온 서울경찰관기동대 소속 여경 2개 제대 60여명이 철수했다.
5일에는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전의경 2개 중대 157명이 제주를 떠나 현재 강정에는 지난달 파견된 서울청 경찰관 기동대 4개부대 400여명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경찰 관계자는 "만약에 일어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비해 파견된 병력을 단계적으로 철수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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