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균동 영화감독, 개막식서 한진중공업-강정마을 응원
6일 막을 올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는 '아이 러브 강정'을 수놓은 깃발이 흩날렸다.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여균동 영화감독과 김조광수 감독, 영화배우 김꽃비가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들은 레드카펫에 올라 'I ♥ CT85, GANG JUNG'이라는 깃발을 꺼내 들었다.
여기서 'CT85'는 한진중공업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김진숙씨가 농성을 벌이고 있는 85호 크레인을 뜻한다. 'GANG JUNG'은 해군기지 문제로 4년 넘게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을 이른다.

전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이 개막식에 쏠리는 만큼, 해군기지 문제와 한진중공업 문제에 관심을 불러모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 감독은 그동안 트위터를 통해 해군기지 사업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혀 왔다.
이들은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기간과 맞물려 진행되는 한진중공업 문제 해결을 위한 '5차 희망 버스'에 대한 영화인 지지 선언에도 참여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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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있다 주변에서 치켜세워주니 좋냐? 개넘이 될수도 있단건만 알아두고,,
처신 똑바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