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 '사퇴제안'에, "사퇴하겠다" 밝혀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원희룡 의원에게 당 최고위원을 사퇴하라고 했더니 하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원 의원을 만나자 마자 당장 최고위원 그만두라고 말했는데, 제가 한나라당을 걱정할 입장은 아니지만, '당 지도부의 혁신없이 당명 개정으로 무슨 변화가 가능하겠냐'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인 두 사람은 이날 한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하루종일 동행하며 부산, 구미 등을 방문했었다.
앞서 원 최고위원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이 참패한 후 측근들에게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3선이자 당내 소장개혁파의 선두주자인 원 최고위원이 사퇴할 경우 한나라당 지도부의 책임론이 촉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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