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 매입운동...목표는 '거창', 실적은 '쬐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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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매입운동...목표는 '거창', 실적은 '쬐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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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만 의원 행정사무감사..."350억 목표에 고작 12억 모금"

제주의 허파 '곶자왈'을 영구히 제주의 소유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곶자왈공유화재단이 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나, 그 액수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가 17일 제주도 청정환경국을 상대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곶자왈공유화재단의 기금 기탁현황이 도마에 올랐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돼 각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곶자왈 기금을 조성, 곶자왈 매입 활동에 나서고 있다.

곶자왈을 영구히 공동 소유해 보전하고 후대에까지 이를 물려주기 위한다는 취지다.

설립 년도인 2007년에는 38개 기관.단체, 개인 22명으로부터 6000만원을 모금하고, 2억4000만원을 출연금으로 거둬 들였다. 총 액수만 3억원.

이듬해인 2008년에는 모금 운동 및 기금 기탁이 더욱 활발해져 총 액수가 6억500만원까지 달했다.

그러나 2009년 2억200만원, 지난해 1억5800만원, 그리고 올해는 2800만원에 그쳤다. 기금을 기탁한 개인은 60명, 기관.단체는 3곳에 불과했다.

이제까지 모금된 기금은 12억9300만원으로, 2016년까지의 계획인 350억원에 비해 매우 저조한 액수다.

김명만 의원. <헤드라인제주>
이와 관련해 김명만 의원(민주당)은 "곶자왈 10개년 계획은 오는 2016년까지 350억원 기금을 마련한다고 돼 있는데, 재단에서 4년 동안 손을 놓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재단 설립 목적에 맞게 운영되기 위해 방법이나 대안을 찾아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국비도 확보하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좌달희 제주도 청정환경국장은 "조세 감면도 안되고 연말정산도 되지 않아 기관에서 호응도가 떨어진 것 같다"면서 "중간 간부들도 소극적인 것 같다"며 이같은 지적을 시인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기금 조성에 나서겠다는 결의를 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로온 직원들은 의욕도 강한 만큼 최대한 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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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신 2011-11-18 09:25:09 | 61.***.***.56
김지사 때 자기사람 될 줄 알고 이름하여 탕평책이라고 우지사 사람인 김모를 이사장 시켰더니 그 모양. 우지사 당선되니 회전문 인사인지 김을 모금회회장으로 앉히고 곶자왈에 새로 오모를 선택해서 얼마안돼었으니 좀 더 기다려보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