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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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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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세븐원더스 버나드 웨버, 정운찬 위원장에 메일로 확정통지
제주도, "1월쯤 7대경관지 모두 확정되면 '계약서' 공개할 것"

제주도가 스위스의 비영리재단 뉴세븐원더스(N7W)에서 선정한 세계7대자연경관에 최종 확정됐다고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장이 22일 밝혔다.

범국민추진위원회의 양원찬 사무총장과 부만근 제주범도민추진위원장, 김부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경제부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가 7대경관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양원찬 사무총장은 "뉴세븐원더스 재단의 버나드 웨버 이사장은 21일 정운찬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장에 제주의 최종 확정 내용을 담은 공식통지 메일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양원찬 사무총장이 제주의 7대경관 선정 확정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범국민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버나드 웨버 이사장은 메일을 통해 "잠정 발표 이후 N7W재단은 곧바로 검증확인 절차를 밟아왔다"며 "다국적 회계법인 BDO에 의한 최종 28개 후보지의 전 세계 총투표수의 검증결과에 대해 공식인증서 수여식 행사 개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의 하나로 방금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는 제주도를 세계에 선보일 공식 인증서 수여행사 뿐만 아니라 세계7대자연경관이라는 타이틀을 활용해 제주도의 프로모션을 위한 전략적 계획도 함께 준비하자"고 정 위원장에 제안했다.

그는 재단 홈페이지에 이 중요한 뉴스를 발표할 예정이지만, 정 위원장에게 먼저 확정소식을 알리고 싶어 메일을 보낸 것이라고 양원찬 사무총장은 설명했다.

양원찬 사무총장은 "검증절차에 대해 재단에 문의한 결과 지난 11월12일 잠정 발표가 이뤄진 후 세계 5위인 다국적회계법인 BDO에 모든 투표자료를 넘겨 검증에 착수했다"며 "1차적으로 탈락한 21개 후보지별 투표수에 대한 검증이 끝난 후 잠정 선정지의 투표수에 대한 검증확인 작업에 착수해 확인한 결과 제주도가 얻은 총투표수가 탈락한 21개 후보지 중 그 어느 곳의 투표수보다 높아 확정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단 관계자는 제주도가 확정됐기에 공식 인증서 수여식 행사를 준비하라는 의미에서 통보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검증작업을 거쳐 확정되는 곳은 동일 방식으로 개별 통보해 시차를 두고 수여식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날 7대경관이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재단 홈페이지에는 아직까지 제주의 7대경관 확정발표가 이뤄지지 않은데다, 확정발표 소식 역시 공식적 발표가 아닌 범국민추진위원회에 편지형식의 이메일로 보내와 '최종 선정' 여부를 두고 논란은 계속됐다.

최종 확정지역 발표형식도 재단홈페이지에서 7대 경관지로 선정된 지역 7곳을 동시에 발표하는 형식이 아니라 제주도에 한해 이메일로 보내오는 식을 띄었다. 나머지 6곳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제주만 유일하게 먼저 확정됐다는 설명이다.

#"7대경관지 모두 확정되면 '계약서' 공개하겠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이 발표내용의 '신뢰성'을 두고 집중적인 질문이 쏟아졌다.

 양원찬 사무총장과의 집중적인 일문일답이 끝난 후, 김부일 부지사는 최근 제기되는 의혹 중 제주도와 재단이 체결한 계약서 공개문제에 대해 "1월초쯤 7대경관지가 모두 발표가 이뤄지면 계약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그러나 공공기관에서 사용한 전화요금 공개문제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그는 "최종 확정이 이뤄진 만큼 앞으로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모두 '백서'에 기록해서 공개하도록 하겠다"는 말로 대신했다. <헤드라인제주>

양원찬 사무총장이 제주의 7대경관 선정 확정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제주의 7대경관 선정 확정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는 양원찬 사무총장. <헤드라인제주>
제주의 7대경관 선정 확정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는 양원찬 사무총장. <헤드라인제주>

[전문] 최초 버나드 웨버가 정운찬 위원장에게 보낸 개일 메일.(범국민위원회가 재워딩) 

Dear Chairman Chung,

First of all, we really appreciate your passion and sincerity to the campaign according to the guideline we proposed.

We announced the provisional New 7 Wonders of the Nature at 11.11.11 as we promised. And we also congratulate Jeju is one of the New 7 Wonders of the Nature.

It was my pleasure, too.

After the provisional announcement, we appointed the audit company BDO for the verification of the voting, to prove its transparency and fairness.

We audited Jeju following the 21 finalists who were not included in the provisional New 7 Wonders of the Nature, as we understand it is quite a controversial issue in Korea.

From the audit, we finally can say that Jeju is confirmed as one of the New 7 Wonders of the Nature officially. 

We’re very proud to announce this through our official mail to congratulate its final announcement together with all the participants and supporters of Jeju campaign.

There will be a successive announcement when the audit is finished.

And the final confirmation will be announced on our website when it is ready in January.

We sincerely request you prepare the inauguration event which can get the attention from the global citizens as well as strategic plan for promotion of Jeju using its title of New 7 Wonders of the Nature.

All inauguration event will be announced after we have discussion with each New 7 Wonders of the Nature.

I am really impressed by the passion and energy showed by the Korean people as well as Chairman Chung and Governor Woo during this campaign.

Congratulate on the winning of New 7 Wonders of the Nature!

I am looking forward to meeting you again and discussing further details for tourism during my visit to Korea.

Best regards,

Bernard Weber

7대경관 범국민추진위원회가 공개한 공문형식의 이메일 원문.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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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핸드폰삽질 2011-12-22 10:20:45 | 119.***.***.21
급했구나
신동아1월호 한번씩 보세요 기절합니다.

7대경관 2011-12-22 10:26:56 | 112.***.***.178
왜 생쇼를 게속 해야 하나요.
이런중요한 내용을 이메일만 통보하구 언론을 통하여
공식 발표를 못하는지요. ???????????????????

웃기는세상 2011-12-22 11:19:53 | 61.***.***.56
점점 가관이네
11월 11일 장관도 아트센타에서 함께 대기하다가 새벽 요란떨더니 두려윰이 많은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그래서 서둘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일을 하는 건지 뭐가 뭔지 모르겠네여. 하여간 좀 그러내요

가관 2011-12-23 00:28:01 | 119.***.***.13
그간 재기된 각종 의혹은 해소도 못하고 결국 이메일 하나 믿고 또 발표하신군요 신뢰성도 없는 민간단체에 놀아난 느낌은 지울수가 없고 수백억의 도 혈세는 전화세로고스란히 날아갈판이고 7대자연경관 타이틀로 과연 얼마나 경제효과를 거둘수나 있을지 불투명하고 예전 평화의댐 이 불현듯 생각날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