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의 18대 국회의원 선거공약이행률 조사에서 강 의원은 64%를 달성해 18대 국회의원 평균공약이행률 59%, 제주지역 평균 공약이행률 5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메니페스토운동본부에서 발표한 18대 국회의원 총선 공약이행도에서 제주출신 국회의원은 완료.정상추진 공약까지 포함한 공약이행도 조사에서 81.71%를 달성해 광주와 대구, 울산광역시에 이어 전국 16개 지방자치덴체 중 네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공약은 유권자와의 약속으로 지난 4년 의정활동을 통해 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이미 완료된 사업도 있고 정상 추진되고 있는 공약들이 대다수이나 일부 미진한 부분은 임기를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약속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사회단체의 선거공약 이행도 조사는 정책선거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만 공약이행도 조사가 법률소비자연맹, 한국메니페스토운동본부 등 시민사회단체별로 조사 및 평가기준이 상이하고 후보별 공약에 대한정성적 평가는 없고 정량적 평가에만 지나치게 치우친 점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총선을 매니페스토 선거로 견인하기 위해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해서도 선거공약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18대 국회의원의 선거공약 이행률 조사를 위해 중앙선관위에 올라와 있는 18대 총선 공약을 연도별로 국회의원 홈페이지 자료와 의정보고서, 언론보도 내용을 중심으로 1-5점까지 공약이행 평가기준을 두고 공약이행률을 조사했다.
공약이행 평가기준은 이미 완료된 사업에 5점을 주고, 예산이 확실히 배정되고 구체적인 세부일정이 결정되거나 진행 중인 사업에 4점을 부여하는 등 공약이행도에 따라 1-5점까지 순차적으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