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회, 서경석 목사에 해군기지 공개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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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회, 서경석 목사에 해군기지 공개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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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강정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오는 8일 서경석 목사 등 보수단체에서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 건설촉구 집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강정마을회가 서경석 목사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강정마을회에는 이날 서경석 목사 앞으로 공개토론을 제안하고, 보수우익단체에서 주장하는 해군기지 건설 당위성 및 절차적 문제에 공개적으로 토론하자고 요청했다.

강정마을회에서 제시한 토론주제는 △국가안보상 정말 필요한 사업인지 여부 △민주적인 절차를 거쳤는지 여부 △실질적 법치주의에 부합한지 여부 △설계 오류 문제 등이 해결되었는지 여부 △구럼비 바위는 보존 등 환경문제도 해결되었는지 여부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았는지 여부 등 6가지다.

토론은 7일과 8일 중에 하고, 토론자는 강정마을에서 강동균 회장과 고권일 반대대책위원장, 신용인 강정마을 고문 변호사 3인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서경석 목사측에서는 서 목사를 포함해 3인 정도로 선정해줄 것을 제안했다.

강정마을회는 "서 목사는 제주해군기지는 국가안보상 필요하고 민주적이고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항만 설계 오류, 구럼비 바위 보존 문제도 다 해결되었는데도 좌파들의 집요한 공세에 속수무책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서 목사측의 주장을 비판했다.
이어 "우리가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이유는 서경석 목사의 주장처럼 종북좌파 빨갱이기 때문이 아니라 조상 대대로 살아온 고향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이라며 "지금 강행되는 해군기지 건설은 국가안보상 정말 필요한 사업인지 회의적일 뿐 아니라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무시한 채 강행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침해한다고 보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나아가 실상은 해군기지임에도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인 것인 양 국민을 기만하고 불법체포 등 인권을 유린하고 있으므로 더욱 반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정마을회는 "서 목사측은 비겁하게 이번 토론제안을 회피하지 않고 당연히 응할 것이라고 본다"며 공개토론을 거듭 촉구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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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토론주제 답변 2012-03-03 14:44:53 | 58.***.***.86
1.해군기지는 국가안보상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대부분의 국민이 공감하고 있는 2. 민주적 절차의 정당성은 이미 법원에서 판결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는것 자체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 아닌 가요 3. 내게 맞지 아니면 모두 나치법인가요 4. 설계오류라기보다는 치유가능한 작은 흠에불과 함. 5.국가안보>환경문제6.반대를 위한 행동은 기본권 범주에 포함되지도 않지만, 국가안보를 위하여는 기본권제약도 가능합니다(헌법교수는 님은 더 잘 아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