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회 "우 지사 발언 납득하기 어려운 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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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회 "우 지사 발언 납득하기 어려운 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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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지사가 지난 23일 열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에서 제주해군기지와 세계7대자연경관 논란에 있어 제주도민이 오히려 더 시비를 건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서귀포시 강정마을회가 비판하고 나섰다.

강정마을회는 "제주해군기지문제는 주지하다시피 도내 최대 현안이자 도민의 자존심이 완전히 짓밟힌 사건이며 7대경관 문제는 도민의 체면이 걸린 문제"라며 "따라서 도민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문제를 해결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의식이 결여된 사회는 항상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파국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며 "그러한 망국적 사고방식을 강요하려 한다면 우근민 도지사는 제주도라는 배를 어디로 이끌려고 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5년간의 긴 세월동안 누적된 고통을 직접 해결하기위해 도청 앞에서 비가림도 못하고 노숙 투쟁하는 강정마을 주민들과 범대위의 언 손을 잡아주려고 하기는커녕 깃발을 내걸었다는 이유로 외부에서 오는 인사들의 눈을 의식해서 불편하다라는 발언을 한 것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언사"라고 비판했다.

강정마을회는 "도민들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천심을 거스르는 행위는 반역을 하는 것과 다르지 않는 중죄임을 도지사는 명심에 또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 지사는 제주도청 앞에서 공사중단 명령을 촉구하며 연일 노숙투쟁이 전개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금 제주도청 앞에 깃발이 많이 걸려있다"며 "제주도를 상징하는 건물이 제주도청인데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면 뭐라고 생각하겠느냐"고 말했다.

7대경관과 관련해 "필리핀은 지하강이 7대경관이 되면서 대통령이 직접 행사에 참가하고 국제비행장까지 만들려고 하는데, 제주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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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람 2012-04-25 17:46:48 | 112.***.***.52
제주도지사 주민소환 해야 합니다. 제주도민의 없는 제주도정은 존재 할수 없습니다. 속은 죽어가고 잇는데 외부손님을 위하여 도정이 존재 하는지요. 지방자치제에 대한 철학이 전무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