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만리장성 부풀리기 당장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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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학원, 만리장성부풀리기 규탄 기자회견

제주국학원 등 11개 단체가 중국 만리장성 부풀리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최근 중국이 만리장성 길이를 부풀려 발표하자 이를 규탄하며 국학원과 시민단체가 나섰다.

제주국학원을 비롯한 11개 시민단체는 20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연동로터리에서 중국의 만리장성 부풀리기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중국이 오랫동안 만리장성을 통한 하나의 통일국가 중국을 건설하고자하는 정치적 야욕을 품어왔다"며 "이를 위해 중국이 만리장성의 길이를 2만 1196km라고 하는 고무줄 늘리기와 같은 수치를 공식 발표했다"며 중국을 규탄했다.

또 "중국의 만리장성 늘리기 행보는 결국 옛 고구려, 발해 지역을 비롯해 중국 정부가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신장, 티벳지역 등이 과거부터 중화민족의 통치권에 속했다고 주장할 근거를 축적하는 차원에서 봐야한다"며 "향후 남북통일 이후의 큰 그림까지 미리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중국과 한국 정부에 다섯 가지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그 첫째로 중국의 '통일적 다민족 국가론'에 근거한 역사왜곡 프로젝트를 즉각 중단할 것과 둘째로 중국은 역사왜곡의 진실을 세계인에게 밝히고 해당 국가의 국민들에게 즉각적으로 사과하라고 말했다.

또 중국 정부의 굴절된 역사교육이 가져온 불행을 상기하며 다음 세대에 올바른 역사를 가르칠 것을 촉구했고 대한민국 정부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주변국들의 역사외곡에 대한 재발을 방지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정부가 더 이상의 역사왜곡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바른 역사를 알리는 민간 운동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들은 기자회견 후 허위 만리장성을 칼로 격파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 했다.<헤드라인제주>

제주국학원 등 11개 단체가 중국 만리장성 부풀리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제주국학원 등 11개 단체가 중국 만리장성 부풀리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헤드라인제주>

<김관태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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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 2012-06-20 13:59:06 | 211.***.***.28
식량도 부족했던 그 당시 어떻게 장성을 쌓았을까??? 그것은 중국민족 특유의 식생활인 인육을 ........ 노역에 동원된 자들을 잡아먹어가면서 쌓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