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도정 핵심라인, "그동안 할만큼 했다"
속보=민선 5기 제주도정의 핵심라인이었던 장성철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45)이 22일 전격 사퇴했다.
장 기획관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그동안 도정 일을 할 만큼 했고, 이제 저의 개인적인 일을 하기 위해 돌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 기획관은 사퇴배경을 묻는 질문에, "민선 5기 도정 출범 후 비서실에서 정책보좌관 역할을 시작으로 해 정책기획관을 맡아 지난 1년 6개월간 직무를 수행한 만큼,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다"며 정치적 의미를 두고 해석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공직에서 물러나면 지난 지방선거 직전까지 개인적으로 하던 사업을 계속 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장 정책기획관은 제주출신으로 연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주대 농업경제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주경실련 사무국장을 거친 후 민선 2기 우근민 도정 정책특보를 시작으로 해 우근민 제주지사와 호흡을 맞춰왔다. 농업법인 에코팜제주 대표이사 등을 맡아 일하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 다시 우 지사 캠프에 합류해 민선 5기 도정에서 개방형직위로 정책기획관에 임용됐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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