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운동가 故 '이야성'을 기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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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운동가 故 '이야성'을 기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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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이야성 농민운동가 10주기 추모의 밤

'이야성'이라는 이름을 기억하십니까?

기억의 시간은 배반스럽게도
너무도 빨리 망각의 강으로 흘러갑니다.
10년 전 우리는 한 농민운동가의 때 이른 죽음에
안타까움과 슬픔을 함께 했습니다.
어느덧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의 세월도 쏜살처럼 지나
오늘 우리들에게 "이야성을 기억해?"라고 묻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자들이 먼저 가신 분에게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그와 함께 했던 기억의 한 조각들을 부여잡고,
소담한 10주기 추모의 밤을 함께 할까 합니다.

- 추모의 밤 초대의 글 中

故 이야성 농민운동가. <헤드라인제주>
제주 농민운동 1세대 주역이었던 고(故) 이야성 농민운동가 10주기 추모행사가 조촐하게 마련된다.

'이야성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28일 오후 8시 제주시 옛 제주대학교병원 건물 맞은편에 위치한 '각 북카페'에서 '농민운동가 이야성님의 10주기 추모의 밤, 아름다운 이름 이야성'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의 이야성 농민운동가는 1980년대 후반부터 제주에서 초창기 농민운동에 나서며 대정읍 농민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창립의 주역이다.

특히 지역별 농민회를 조직하는데 앞장서고, 농산물 수급안정과 농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투쟁해 왔다. 사회 민주화를 위한 활동에도 헌신하다, 2002년 세상을 떠났다.

10주기 추모행사 문의> 각 북카페(전화 724-4410).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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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2012-06-27 13:29:35 | 180.***.***.30
벌써 10년의 흘렀네요..
87년 6.10때 중앙로 에서 처음뵙고 나중에 모슬포에서
농사짓는 선배님을 가끔씩 뵜었는데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사회 생활에 지친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반성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