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 니제르 공화국 술탄 일행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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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니제르 공화국 술탄 일행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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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숲으로 덮인 제, 신의 나라와 같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10일 오후 6시 서귀포시 시에스호텔에서 이브라임 오브라우 니제르공화국 술탄(종교지도자, 총리급) 일행과 면담 양국의 환경보전 문제 등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우 지사는 니제르 공화국 종교지도자들을 만나 “더운곳서 왔는데 제주의 기후와 제주도에 대한 인상이 어떠냐”는 등 우리 전통차인 오미자차를 마시며 두 나라의 자연과 관련한 이야기를 했다.

이브라임 오브라우 는 “여러 가지로 신경써줘서 고맙다”며 “산지나 사막만 있는 곳에서 왔는데 제주에 와보니 푸르른 숲으로 뒤덮인 신의 나라와 같다. 이렇게 멋진 자연을 보아서 너무 아름답고 좋다”고 답했다.

이들은 또 “니제르는 인구 1500만명, 면적 1,26만7,000㎢(세계22위), 주산업 농축산업, 우라늄 및 석유자원이 많은 나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초에 본국에서 슐탄축제가 열리는데 그 기간에 방문해주면 고맙겠다“며 초청의사를 밝혔고, 우 지사는 이에 대해 ”정치일정을 감안해 그때 참고하겠고, 지하자원이 많아서 장래 경제발전 소지가 크다“고 화답했다.

또 이들은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날 공항에서 영접해줘서 고맙고, 이때 기념사진을 촬영했는데 11일 오후 귀국시 기념사진과 필름을 제공해주면 고맙겠다”고 요청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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